미션 임파서블 6,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을 관람하고 왔다.
미션 임파서블 5에 이어지는 내용.
MI6에서 제어 실패한 첩보기관 신디케이트.
그 수장인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이 잡혔으나,
그 잔당들은 스스로를
아포슬(Apostle, 아포스틀) 이라 부르며 테러를 자행한다.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플루토늄을 구하는 아포슬과
그를 막으려는 IMF.
※ 스포주의
시작부터 줄리아(미셸 모나한)가 다시 등장한다.
에단 헌트(탐 크루즈)의 꿈에서 말이다.
불쌍한 에단.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일 사랑하는 여자를 멀리서만 봐야하는 남자.
그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있는걸 바라볼수밖에 없는 남자.
MI6에서 버림받은 일사(레베카 퍼거슨).
전작에서 손을 털고 나가나 싶더니,
MI6에서 놔주질 않는다.
솔로몬 레인을 죽여야만 자신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데.
둘은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총을 겨눌 수 밖에 없는 상황.
CIA 국장의 심복으로 등장하는 워커(헨리 카빌).
알고보니 아포슬의 핵심 멤버.
솔로몬 레인을 구출하고 핵무기를 사용하려 한다.
어디서 본 얼굴인데...
계속 보다보니 슈퍼맨인걸 알게됐다.
여기선 악역으로 등장하게 됐다.
이런 고된 스토리에서도
간간히 개그요소가 섞여있어 재밌었다.
믿고보는 탐형.
믿고보는 미션 임파서블.
어딜봐서 62년생이란 말인가.
몸좀 사리셔서 오래오래 찍으셨으면 좋겠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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