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해외] - [이탈리아 여행 8일차] 노벤타 아울렛, NYX Hotel Milan - 바이옹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다.
아홉째날(밀라노 두오모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 스칼라 극장 - 나빌리오 운하)
숙소 창 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
NYX 호텔 밀란 조식이 최고였다.
지하철을 타고 밀라노 두오모로 향한다.
두오모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오면
바로 이런 풍경이 보인다.
왼쪽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오른쪽으로 살짝 걸쳐서 나온 밀라노 두오모.
*여기 광장에서 흑인들이 새 모이들고 자꾸 말건다.
돈을 요구하므로 참고하자.
밀라노 두오모 통합권으로 이용 가능한
두오모 박물관.
그리고,
밀라노 두오모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교회.
밀라노 대성당이다.
오전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왔다.
날씨를 안보고 나와서 우산도 못챙기고.
밀라노 두오모 통합권 매표소에서 잠깐 시간보내니
금방 그치긴 했다.
밀라노 두오모 입장을 기다리면서 바라 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두오모 광장은 행사준비로 한참 바빠보인다.
위 지도는 밀라노 두오모 입장권 구매하는 곳과
쿠폴라 엘리베이터 위치를 표시해놨다.
사진 왼쪽은 패스트트랙 리프트,
오른쪽은 일반 입장권 리프트.
공사가 한창이라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다.
밀라노 두오모 내부에서 올라가는게 아니므로 참고하시라.
밀라노 대성당 내부.
역시 두오모 답게 웅장하다.
쿠폴라에 오르려는데,
꼭대기까지 갈 수가 없다.
무슨 공사중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중간한 위치에서는 볼만한게 전혀 없었다.
숙소 뷰가 더 좋은듯.
최상층까지 가지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갤러리아로 이동해본다.
이탈리아를 통일한 초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프라다 본점도 보인다.
이 황소의 소중한 부위를 밟고 세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대나 뭐래나..
길을따라 쭉 걸어가면,
스칼라 극장이 나온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베르디와 푸치니가
오페라를 초연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보지못하고 밖에서 어슬렁거리기만 했다.
바로 앞에 공원처럼 돼있어서 앉아서 사람들 구경을 했다.
역시 패션의 도시 밀라노.
현지인들 패션이 멋지다.
수트는 기본 아이템.
더워도 마이는 꼭 들고 다니더라.
문득 생각난 내 선글라스.
메이드 인 이태리였지.
밀라노 두오모가 멋있게 찍혔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나빌리오 운하로 이동한다.
트램을 타러갔다.
비교적 신형트램.
멋이없네. 옛날트램을 달라!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식사는 바로 여기.
MAYA
나빌리오 운하 앞에 있는 뷔페랄까나.
오후 6시부터 마야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칵테일 한잔에 뷔페이용이 10유로이다.
칵테일은 스프리츠와 모히또를 골랐다.
뷔페는... 맛이 없었다.
테라스도 운하가 바로 옆에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도로 하나를 끼고 있어서 좀 별로.
천천히 먹고나서 밀라노 두오모까지 걷기로 했다.
나빌리오 운하
빛이 구름을 뚫고 나왔다.
마치 스포트라이트처럼.
여기서는 오리 무리를 만났다.
졸졸 따라다니는 새끼오리들이 귀엽네.
밀라노 시내 구경하기.
이건 나빌리오 운하로 가는 트램을 기다리면서 찍었었나.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져물었다.
야경도 멋있는데.
밀라노 두오모.
밀라노에서 하룻동안 관광할건 여기밖에 없는 듯.
숙소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바라본 숙소 밖 풍경.
이제 이탈리아에서의 여행이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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