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의 포스팅이다.

 

애플워치5가 공개된 이 시점에, 애플워치4를 구매하게 됐다.

가장 큰 이유는 이마트 A Store에서 재고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플워치5와의 차이는 AOD와 내장메모리의 차이 외에 성능 차이는 없다고 한다.(AOD 동작 여부가 좀 큰 것 같긴 하다만...)

 

전국 이마트 A Store에서 ~9/25(수) 까지 할인 행사 중이다.

셀룰러 모델만 가능하며(에르메스 제외),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카드 결제 시 20% 할인이 된다.

 

재고 할인행사라 재고가 거의 없다.

동네 이마트 여러곳을 수소문해서 딱 한 곳에 하나 남아있는 애플워치 4 스테인리스 실버 44mm 모델을 구매하게 됐다.

 

박스가 꽤 크다.

 

Apple Watch SERIES 4 Stainless Steel Case White Sport Band 44MM.

스뎅모델에 화이트 스포츠 밴드가 포함된 모델이다. 원가가 90.9만원이었으며, 최종 할인가가 64.7만원이다.

 

제조년월 18년 12월....(눈물)

 

개봉 시작.

두구두구두구

 

심플한 외부 포장과 달리 꽤나 화려한 내부 포장.

 

구성품이 등장했다.

시계줄이 없거나 말려있었다면 더 작게 포장도 가능했을 듯하다.

 

융으로 덮여있는 애플워치 4.

 

융을 벗기니,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크으

1.78인치의 OLED Retina Display를 사용한 44mm 모델.

거기다 Stainless Steel의 경우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하여 흠집에 강하다.

 

앞으로 별로 볼 일 없을 듯한 세라믹 소재의 뒤태.

292mAh의 배터리와 16GB 내장 메모리를 지니고 있다.

 

별도로 구매한 밀레니즈 루프 44mm(42mm).

이 밴드를 정말 착용하고 싶었다.

 

애플워치 4 스테인리스 스틸 실버 44mm 착용샷.

바이옹의 손목 둘레는 15cm이다. 그래서 40mm 구매할까.. 도 생각했지만 제일 중요한 재고가 없었다.

 

그토록 사고 싶던 애플워치4.

막상 사고 나니 괜히 샀나 싶기도 하지만, 허전한 손목을 채워줘서 좋다.

 

어쨌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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