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할까 찾아보다가 뮤지컬 보기로했다.(짝궁과.)
비운의 천재 작가, 현대 스릴러, 공포, 추리 장르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의 비극적인 삶을
뮤지컬로 재조명 했다고 한다.
재밌을것 같아서 인터파크에서 예약함.
어제 보고왔다(1월13일, 15:00)
에드거 앨런 포 역은 김수용님.
Today's Cast
티켓샷
관람석은 1층 H17, H18 이었다.
광림아트센터 BBHC홀 8층 좌석배치도
H17, 18 좌석이 살짝 왼쪽으로 나와있는데
가보니 무대가 정 중앙이네
거리도 딱 적당했다.
박수치다가 배우분들 다 떠나려길래 헐레벌떡 찍었음.
뮤지컬 보면서 커튼콜 촬영 가능한 뮤지컬은 처음이었던것 같다.(몇번 안보긴 했지만)
안타까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에드거 앨런 포가 불쌍하게 느껴짐(내가 더 불쌍해).
나쁜 그리스월드(에녹님) ㅠㅠ
김수용님의 목소리는 시원시원했다.(매의노래~)
난 재밌었는데(볼만해요) 짝궁 타입은 아니었나보더라.
잘 봤습니다~
끝.
'관람기 > 뮤지컬, 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옹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관람기 (0) | 2018.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