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앤트맨의 후속작인

앤트맨과 와스프를 보고왔다.


출연진은


폴 러드(스캇 랭/앤트맨), 에반젤린 릴리(호프 반 다인/와스프)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박사), 미셸 파이퍼(재닛 반 다인)


그리고 로렌스 피쉬번과 마이클 페나 등.


※스포주의


마블영화가 개봉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전작 앤트맨에서 다음 시리즈를 암시하고 끝났었지.

와스프의 수트를 보여주고선.


영화가 시작하는 시간대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끝나고 약 2년 후이다.


행크 핌 박사와 그의 딸 호프 반 다인은

시빌워의 앤트맨 관계자로 인해 수배가 떨어졌다.

도망자 신세.

그렇지만 건물도 소형화, 차도 소형화시켜서 잘 돌아다닌다.

그 와중에 앤트맨이 양자영역에서 돌아온 것을 보고

와이프 재닛 반 다인을 구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양자터널을 만들고, 재닛을 구해오게 된다.


메인 빌런으로는 고스트.

큰 임팩트는 없었다.

사라지는 자신의 몸을 되찾고 싶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춘기 소녀랄까나.

양자영역에 있는 재닛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몸을 치료하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

그러나 돌아온 재닛이 치료해준다.


작아지고 커지고.

사람 뿐만 아니라 건물, 차 등 크고 작아지는 요소들이

전작대비 많아져서 더 볼거리가 많고 재밌었다.


앤트맨보다 호프(와스프)의 액션이 빛이 났다.

혼자 날수도 있는 와스프 수트.


그에 반해 개미가 있어야만 날아다닐 수 있는 앤트맨.

바닷가에서 배를 뒤쫓는 장면에서

개미를 부르지만 갈매기에게 계속 먹힌다.

불쌍한 개미.....


스캇 랭과 딸 캐시 랭이 꽁냥꽁냥 하는것도 재밌었고,

(캐시 랭 역의 애비 라이더 포트슨, 크게 될 것 같다.)

중간중간 마이클 더글라스와 마이클 페나의 개그요소도 재밌었다.


근데 영화 제목이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인데,

왜 '와스프' 라는 단어는 한번도 못들었을까나.


앤트맨과 와스프의 쿠키영상은 2개.

두번째 쿠키영상은 안봐도 상관없다.


첫번째 쿠키영상에서 어벤져스3와 관련된 영상이 나온다.

양자영역에서 에너지를 가져와 연구하기 위해

다시 양자영역으로 들어가는 앤트맨과,

현실에서 그를 보조하고 있는 행크핌, 재닛, 호프.

그러나 양자영역으로 들어간 후 통신이 두절되고,

현실에 있던 세 사람은 재가 된다.

바로 타노스의 손가락 튕기기로 인해서 말이다.


앤트맨이 양자영역으로 들어갈 때

재닛이 충고를 해주는데, 시공간 소용돌이였나

거기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아마 어벤져스4에서 앤트맨이 여길 들어가 뭔가 하겠지.


어벤져스4는 또 어떻게 기다리나~


*사진출처 : 다음포토

Yesterday Today Total
ⓒBYE_ONG & MYOYOUN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