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두번째 시리즈.
신과 함께 - 인과 연.
지난 시리즈에서 바로 이어진다.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귀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거기에 성주신(마동석)과의 호흡까지.
배우들의 케미가 좋았다.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그에 엮인 인과 연.
그 의미를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유쾌하게 볼 수 있었다.
(뒷사람이 웃느라 커피 뿜어서 찝찝했다)
쿠키영상에 반전 포인트까지..
(엔딩 크레딧 전에 나오는게 전부.)
마동석의 액션신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다른 연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극장가에 신과함께밖에 없어서
천만관객은 금방 돌파할 듯 하다.
(무더위 버프까지)
본인의 작품 말고는 그의 손길이 닿는걸 전부 파괴한다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
그 작품의 영화화는 성공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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