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9일, 온전히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은 6일.

동유럽, 그 중에서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여행을 다녀왔다.


<일정>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룸로프, 오스트리아 빈, 할슈타트,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렇게 다섯개의 도시를 둘러보았다.

도시 자체는 이뻤지만 며칠에 걸쳐 나눠 볼 정도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다.


<항공>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을 이용했다. 이탈리아 갈 때 이용해보고 또 한 번 이용하게 됐는데, 이번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로 옮겼더라. 기내식은 정말 맛없었다. 출국 24시간전 웹체크인을 꼭 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갈 수 있도록 하자.


<숙소>



우선 체코 프라하 베스트웨스턴호텔플러스미티어플라자에서 3박을 했다. 화약탑을 시작으로 프라하 구시가지와 가깝고 프라하중앙역까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바로앞에 지하철역, 마트(BILLA), 맛집도 있고 좋았다. 더블룸으로 했고, 커피포트, 냉장고 전부 있었다. 방은 살짝 어둡고 쌀쌀했다. 작은 라디에이터 하나로 난방을 하는데.. 덜 추운 날씨라 이불덮고 자니 따뜻했지 더 추웠으면 어땠을런지.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빈 중앙역 근처에 있는 스타인호텔프리미엄빈하우프반호프로 잡았다. 할슈타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아침일찍 출발해야해서 역 근처로 잡았는데 좋았다. 역앞인데 방음이 상당히 잘됐다. 빈 시가지까지 가는 D번트램도 바로앞에 와서 15분정도면 도착한다. 방은 넓었고 냉장고도 있다. 커피포트는 없다. 뜨거운물은 로비에 있는 온수기에서 받을 수 있다. 온풍기 같은게 따로 있었는데 제일 높은 온도로 해놔도 덥다는 느낌은 없었다. 조식은 1인당 16유로이며 그냥 평범했다.


<환전>

체코에서 쓸 코루나는 하나은행 사이버환전을 이용해서 공항수령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유로를 사용했고, 유로는 위비톡 환전우대 받아서 했다. 헝가리에서는 유로를 포린트로 환전해서 이용했다. 프라하랑 부다페스트는 유럽치곤 물가가 싸서 꽤나 펑펑 썼다.


<교통>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갈때는 RegioJet 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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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빈으로, 빈에서 할슈타트 및 부다페스트로 이동할 때는 OBB 열차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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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올때는 Flix 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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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로 시작하겠다.

[여행기/해외] - [동유럽 여행 1일차] 프라하 여행, 구시가부터 프라하 야경까지 - 바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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